초등학교 입학하는 8살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많이 검색해보실꺼 같은 주제를 오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늘봄 돌봄 방과후 생소한 단어로 골머리 앓고 계시죠? 저도 헷갈리고 궁금한 마음에 서치 해봤습니다.
늘봄 돌봄 방과후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슷한거 같지만 조금씩 다른 점이 있습니다.
몇몇 지역 학교에서는 방과후가 늘봄으로 바뀌었다면 방과후를 늘봄으로 명칭하기도 하고 방과후와 늘봄은 아예 다른 개념이라고 이야기 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학교가 있는 지역 그리고 학교의 운영 방침을 제대로 파악하고 진행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늘봄
늘봄은 정부가 2024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초등 전일제 교육 모델로 정규 수업 이후 공적 돌봄을 확대하여 모든 초등학생이 방과후에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입니다.
(공적 돌봄: 개개인 돌봄이 아닌 복지시설 또는 복지기관 같은 곳에서 일정 이상의 인원을 돌봐주는것)
돌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대상 범위가 넓고(고학년 가능) 운영 시간이 더 길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 된다는 점입니다.
즉 늘봄은 기존 돌봄교실을 확대한 개념이며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더 포괄적인 공적 돌봄 서비스라고 보시면 될꺼 같아요
아마 좀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꺼 같습니다.
늘봄학교는 2024년 2학기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2025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2026년까지는 모든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입니다.
- 대상: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
- 운영 시간: 정규 수업 전 아침부터 정규 수업 후 희망 시간까지, 최장 오후 8시까지 운영
- 비용: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는 매일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
- 프로그램 내용: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창의·과학, 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포함
돌봄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주로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일정 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교육보다는 돌봄 위주의 서비스로 주로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집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맞벌이,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학교 기반의 돌봄 서비스입니다. 주로 초등 1~2학년이 주요 대상이지만, 학교와 지역 여건에 따라 고학년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 및 유형
- 등교 전(아침) 돌봄: 오전 7시 30분~등교 전
- 수업 후(오후) 돌봄: 방과 후
- 저녁 연장 돌봄: 필요 시 8시까지 운영(학교별 상이)
- 방학 중 돌봄: 학기 중과 동일하게 운영, 프로그램은 더욱 다양화
프로그램 구성
- 기초 학습 지원: 독서, 숙제 지도, 기초 학습 활동
- 창의·체험 활동: 미술, 과학 실험, 전래놀이, 요리, 체육 등
- 생활 지도: 안전·위생교육, 사회성·정서 발달 활동
- 방과후학교 연계: 필요 시 방과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참여 가능
- 이용 비용
- 기본 돌봄: 무료(정부 지원)
- 특별활동·간식비: 일부 학교에서 소액 부담(월 1~3만 원 내외)
-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지원금이나 우선 참여 혜택 제공
- 학교 공지 확인: 학기 초, 학교 홈페이지나 가정통신문을 통해 모집 공고 확인
- 신청서 제출: 해당 학교 교무실 또는 행정실에 신청서 제출
- 선발 기준: 맞벌이 가정, 저소득층 가정 우선 선발
- 확정 안내: 학교에서 최종 선정 명단을 공지
- 최근 ‘늘봄학교’ 정책이 확대되면서,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가 통합 및 확대되는 추세
-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돌봄센터, 청소년 문화센터 등과 연계 가능
방과후학교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정규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 계발과 학습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학교 프로그램입니다.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흥미와 소질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운영 시간
- 평일: 수업 종료 후 오후 5~6시까지(학교에 따라 연장 운영 가능)
- 방학 중: 오전~오후까지 확대 운영
프로그램 유형
- 학습·교과 관련
- 독서·논술, 수학·과학, 영어, 한자 등
- 예체능 활동
- 미술, 음악(피아노·우쿨렐레), 체육(축구·태권도·발레)
- 창의·체험 활동
- 로봇코딩, 3D 프린팅, 요리교실, 전통놀이
- 특화 프로그램 (학교별 운영)
- 환경교육, STEAM 교육, 진로 탐색
비용 안내
- 프로그램에 따라 월 2~5만 원 수준
-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수강료 지원 가능(교육청·학교 문의)
결론은
이번 글을 올리면서 늘봄 돌봄 방과후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면서 공교육이 좋은 흐름을 타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맞벌이 가정으로써 아이를 학교에 보낸다면 학교만큼 안전한곳은 없는거 같아요. 학교가 동네의 중심 거점이 되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양육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되기위해선 공교육의 퀄리티가 좋아져야 하고 운영시스템등 학부모님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아모쪼록 정부의 계획대로 잘 추진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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